위원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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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조합원동지 여러분


제 14대 미래에셋증권 통합노조위원장 김용일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조합원 동지들의 삶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 왔습니다. 즐겁고 긍정적인 변화만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기에 노조위원장으로서 아픔과 아쉬움이 공존합니다. 


13대 통합 노조는 합병 이후 차별적이던 노동조건 차이 해소,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일하는 조합원 동지들의 처우개선, 노동조합과 회사와 대등한 지위 관계 회복 등 이 세 가지의 중점 목표를 두고 일했습니다. 비록 조합원 동지들의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노동조합이 나아가고자 했던 방향성 만은 일관되려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14대 노동조합 임원 선거를 통해 조합원 동지들께서 노동조합에 바라는 것들을 하나씩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동지들께서는 지난 3년간 노동조합이 부족했던 점을 정확히 지적해 주셨고, 더불어 14대 노동조합이 나아갈 방향을 더욱 명확히 알려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조합원 동지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고 노동조합 역사의 길에 다시 섰습니다.


노동조합은 조직개편과 새 업무분장을 통해 부족한 점을 채워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정책 노조를 표방함과 동시에 회사의 정책결정 과정에 있어 수동적인 역할을 지양하고, 노동조합이 먼저 정책을 제시하고자 정책기획국을 신설했습니다. 또한 항상 지적되는 소통의 부족함을 해결하고자 교육홍보국을 신설했습니다. 이는 조직국과 더불어 조합원동지들과 직접 만나고, 채널 강화를 통해 전달방식을 다양화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현 감사제도를 일부 개선해 사무감사위원을 선출함으로서 위원장을 포함한 상무집행위원회와 임명직 중앙집행위원들의 활동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합니다. 


노동조합의 근간은 조합원 동지들입니다. 동지들의 준엄한 명령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동지들을 뵙는 14대 노동조합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어렵고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를 조합원 동지들께 직접 구할 것이며, 조합원 동지들의 삶에 행복과 즐거움이 자리잡도록 작은 밀알이 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 위원장 김용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