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7월 3일 故 정진교 조합원께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생을 마감하는 그 순간까지도 장기기증을 통해 2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습니다.

매사 업무에도 적극적이며 동료들을 먼저 살폈던 직원이었기에 더욱 더 마음이 아픕니다.

현재 故 정진교 조합원의 부인께서는 한 달전 암 수술 후 이런 큰일을 겪게 되었고

3살, 7살 자녀들을 챙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동료들의 작은 정성이 고인의 남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저희 노동조합에서는 고인의 부인 및 자녀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배려가 유가족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故 정진교 조합원 장례식에 함께 해주신 많은 임/직원분들께

유가족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